Swift UI, iOS 중간 공부를 마치며
Swift UI Study 글에 더 이상 공부한 내용을 열거하지 않으려 한다.
iOS와 Swift UI에 대해 모두 깨달았기 때문이 아니라 이제 굳이 구조적으로 공부할 필요를 못느끼기 때문이다.
보름간 이것저것 공부했는데, iOS는 역시 어려운 것 같다.
나는 Android개발자로 시작해 UIKit으로 iOS를 개발했었고(지금은 까먹어서 다시공부중..), Jetpack Compose가 완전히 만들어지기 전 React Native, Flutter로 일을 했고 꽤나 이것저것 공부해봤다.
대략 다음과 같은 테이블을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.
Platform | 입문 난이도 | 숙련 난이도 | 언어 문법 편리성 | 프레임워크 복잡도 | 당신이 구글링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확률 | Cross Platform 으로써 Native part 지식 요구도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Android | 2 | 4 | 3(Kotlin) | 3 | 85% | X |
iOS | 2.5 | 4.5 | 3(Swift) | 4 | 70% | X |
React Native | 1 | 4.5 | 4(TS) | 2 | 40% | 5 |
Flutter | 1.5 | 3 | 2(Dart) | 2.5 | 55% | 2 |
솔직히 다 비슷비슷한데, 개인적으로는 iOS가 가장 공부하기 어렵다.
이 테이블의 수치를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들은 이 글 댓글로 질문주시면 답변드립니다.
Swift UI를 공부하며
처음엔 그냥 Swift UI만 공부하려고 했지만, 역시 꼬리에 꼬리를 물듯 Swift 독스도 A-Z로 다읽었고, XCode, iOS등과 관련된 개념들까지 모두 훑어봐야 했다.
사실상 Swift UI공부는 한 공부한 내용의 40%만 차지하는 것 같다.
UI framework의 사용법이 앱을 개발할 때 필수로 알아야 하는건 맞지만, 그 외에도 많은 것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이다.
고민은 UIKit도 한 번 제대로 공부를 해봐야하냐는 것인데, 글쎄, 또 필요할때마다만 찾아봐도 충분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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